생각이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는 하루의 계획에 의해서 하루, 하루를 만들어간다. 그들의 계획은 이미 만들어져 있다. 그 계획은 사람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정신분석학에서는 사람의 생각을 만들고 계획을 하는 것을 자아의 능력으로 본다. 상상을 하고 느낌을 만들고 인지를 하고 지각을 하고 감정을 만들고 의지를 세우고 깨달음을 만드는 것 등의 모든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것을 종합하고 관리하고 컨트롤하는 것을 내가 즉 내 자아(self)가 하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자아 주체성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자아 주체성이라는 말은 한자어로 自我 主體性 이라는 말로써 글자 그대로 "내 몸의 주인은 내 자아"가 된다는 말이다. 몸은 내가 계획하고 생각한 것들을 실천을 하는 대상이 된다. 계획을 하는 것은 자아이고 이것을 실천을 하는 것은 몸이란 뜻이다.

 자아 주체성 이론은 에릭슨(Erikson)이 창안한 이론이다. 에릭슨(Erikson)은 고등학교 졸업장으로 하버드 대학 종신 교수가 된 정신분석 학자이다. 그는 그의 친구가 프로이드(Freud)가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신경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정신분석학을 창조한 것에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 세계에서 신경증을 앓고 있던 대 부호들과 그들의 부인과 자녀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서 오스트리아로 몰려들었을 때 그들의 자녀들을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학교에서 교사로 있었다. 원래 신경증을 치료하는 정신분석은 3년-5년 정도의 치료 기간 때문에 부인들이 데리고 온 자녀들을 위해서 학교가 생기게 된 것이었다. 에릭슨(Erikson)의 친구는 고교 졸업 후에 우울증으로 백수로 놀고 있던 에릭슨(Erikson)에게 학교 교사 보조로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고 에릭슨(Erikson)은 미술에 소질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요구에 응해서 교사 보조로 일을 하다가 정식 교사 자격증을 땄고 그리고 어깨 넘어로 정신분석학을 공부를 하다가 프로이드(Freud)가 정신분석학교를 창설하고 정신분석학자들을 교육하고 배출하기 시작을 했을 때 에릭슨(Erikson)도 지원을 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 5년 후에 졸업을 하게 되었다.

 프로이드(Freud)는 정신분석학을 공부를 하는데는 굳이 의과 대학을 나올 필요가 없다고 보았고 정신분석 학교에 일반인들의 입학을 허용을 해 주었다. 이러한 결과로 프로이드(Freud)의 막내 딸인 안나 프로이드(Anna Freud)는 초등학교 교사로 있다가 아버지의 정신분석학을 공부해서 이후에 아버지를 뒤를 잇는 정신분석학자가 되어 소아 정신분석학을 창설하게 되었다. 이후에 정신분석학이 미국으로 들어가서 정신분석 학교에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에게 한정되었느나 이후에 심리학, 간호학, 사회학, 교육학 등의 학위를 가진 대학 졸업생들을 수용하는 쪽으로 범위가 확대 되어졌다.

 초반기에 정신분석학은 5년간 교육 과정에 더 붙여서 자신의 스승 밑에서 4년-5년 동안 정신분석 치료를 받도록 규정을 하고 있었다. 에릭슨은 스승인 안나 프로이드(Anna Freud) 밑에서 5년간 정신분석 치료를 받았고 그가 졸업을 하는 그 날 저녁에 졸업 사정회가 열렸고 에릭슨(Erikson)에게 졸업장과 동시에 성인의 정신분석 자격증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정신분석 자격증이 수여되었다. 그만큼 에릭슨(Erikson)은 정신분석에 매료 되었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정신분석 학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로 보고 있다(Coles, 1970).

 이후에 제 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나치의 유태인 박해로 인해서 프로이드(Freud)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정신분석학도 박해를 받게 되었고 프로이드(Freud)는 제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오스트리아를 탈출해서 영국으로 망명을 했다. 프로이드(Freud)가 기차를 타고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Vienna)(독일어로 빈)를 탈출할 때 의과 대학생이었던 코호트(Kohut)(이후에 미국으로 망명해서 나르시즘과 자아 심리학의 정신분석 학자가 되었다)가 모자를 흔들면서 프로이드(Freud)를 전송을 했고 프랑스 파리를 지나갈 때는 프랑스 주재 미국 대사가 마중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에릭슨(Erikson)도 영국으로 탈출해서 이후에 미국으로 건너갔고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 교수로 재직하게 되었고 그의 연구 업적에 의해서 종신 교수로 임명을 받았다. 에릭슨(Erikson)은 이후에 아메리카 인디언의 마을에 들어가서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 이론을 유아와 어린이의 발달 과정에 연결 시켜서 이후에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 이론에 사회성이 빠진 것을 보충을 해서 어린 시절에 사회성을 강조한 이론으로 1960년에 "어린 시절과 사회"(childhood and society)라는 책을 내 놓았다. 프로이드(Freud)의 이론은 섹스 이론을 강조한 것 때문에 psycho-sexual 이론으로 그리고 에릭슨(Erikson)의 이론은 사회성을 강조한 것 때문에 psycho-social 이론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에릭슨(Erikson)에 대해서 더욱 더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프로이드(Freud)는 0세-1세(구순기), 1세-3세(항문기), 3세 - 5세(오디팔기), 6세-12세(잠재기), 13세-19세(성기기)로 나누어서 성기의 성숙으로 성인으로 발달이 끝나는 것으로 이론화 했다. 그러나 에릭슨(Erikson)은 인간의 발달을 노년기까지 확대시켜서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발달을 계속하는 것으로 발달 단계를 연장시켰고 그 중에서 사춘기인 청소년기를 강조를 했다. 프로이드(Freud)에 대한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에릭슨(Erikson)은 자아(ego)는 사춘기가 되어서야 성인으로써 자아가 확고하게 성숙하게 됨을 강조를 했다. 이것은 우리가 청소년들을 미성년자로 불리우는 것과 같다. 미성년자들은 법적으로 미성숙하기 때문에 결혼, 매매 계약 등을 독립적으로 할 수가 없다는 것이 이것을 증명해준다. 사춘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써 삶에서 가장 큰 문제들을 직면하고 해답을 찾는 시기로써 이성과 교제, 삶에서 방향을 정하고, 적성을 통해서 자신의 전문 직업을 결정하고, 결혼에 대한 준비를 하고, 일자리를 찾는 삶에서 가장 큰 문제들에 직면하는 시기로 보았다. 이후에 발달 학자들은 사춘기인 청소년기를 "질풍 노도"에 비유를 해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로 보았다.

 에릭슨(Erikson)은 사춘기를 자아가 성숙해지는 기간으로 보고 이 단계를 주체성의 형성 대(vs) 주체성 혼미로 구분을 했다. 자아 주체성이 형성된다는 것을 이 시기에 삶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고 삶이라는 인생의 여행에 항해를 하는데 내가 배의 키를 잡고 내가 삶의 주인공이 되는 시기로 보았다. 내가 직업을 선택하고 내가 배우자를 선택하고 부모님으로부터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독립을 하는 시기로 보았다. 이 시기에 확고한 자아의 주체성이 형성이 됨으로써 이제 성인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숙한 성인으로써 태어나게 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더욱 더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다시 자아 주체성으로 되돌아가 보자. 에릭슨(Errkson)은 자아(ego)의 능력을 중요시 했다. 자아는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하고 결정을 할 능력, 자아를 보호하고 방어를 할 능력, 의사 소통을 할 능력, 갈등을 풀고 해결할 능력, 정보를 통합할 능력,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조정을 할 능력, 욕구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 양심에 대해서 견제와 균형을 취할 능력, 마지막으로 자존감 즉 자신감의 상승 등으로 꼽았다.

 에릭슨(Erikson)의 자아 주체성 이론의 확립으로 안나 프로이드(Anna Freud)가 자아의 방어 능력(9개의 방어 기능에 대한 저서)에 대한 이론에 힘이 실리게 되었고 이후에 프로이드(Freud)의 정신분석 이론은 욕구 중심의 본능 이론에서 자아(ego) 중심의 에고 심리학(ego psychology)으로 새로운 학파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에 정신분석의 치료에서는 자아(ego)의 자치심과 독립심을 강조하고 다양한 자아의 기능에 능력을 키우고 배우게 하는 치료 이론으로 자리를 잡아 가게 되었다. 에고 심리학(Ego psychology)에 대해서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여기에다 심리학이 과학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강조되었던 행동 심리학(Behavioral psychology)의 우세로부터 밀려나 있던 인지 이론(cognitive psychology)이 1960년대부터 탄력을 받아서 인지-행동 이론으로 생각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뀐다는 이론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행동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는 이론은 정신분석학과 쌍벽을 이루어 온 실험 심리학에서 탄생되어져서 심리학이 과학이 되기 위해서는 측정하고 수집하고 데이터와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서 미국에서 자극 - 반응 심리학 (S-R psychology)으로 태어나서부터 시작되었다.

 심리학에서 "행동"(behavior)이라는 말은 시카코 대학에서 미국의 자생적인 심리학과가 설치되었고(유럽에서 수입이 된 심리학은 분트의 제자로 테커너(Tethner)가 뉴욕 코넬 대학에서 심리학 강의가 최초) 이 시기에 심리 학자 왓슨(Watson)이 "행동학의 입장에서 본 심리학" 이라는 논문에서 행동 주의 심리학(Behavioral Psychology)이 탄생하게 되었다.  행동주의 심리학(Behavioral Psychology)은 심리학은 과학적인 학문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으로 실험실에서 태어나게 된 독일의 분트의 실험 심리학이 미국으로 들어와서 자극(S)-반응(R)의 심리학(S-R psychology)으로 발전되었다. 러시아의 생리 학자인 파브로프(Pavlov)가 개의 위장에 구멍을 뚫어서 음식과 위의 소화액의 관계를 통해서 머리 속에서 조건적인 배움이 일어날 때 뇌의 뇌 세포의 연결 현상을 설명하게 된 조건 학습이 1909년에 학습 즉 배움 즉 학습을 과학적으로 설명으로 증명한 공로로 노벨 상을 받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것이 미국으로 흘러 들어가서 자극(S)-반응(R) 즉 S-R 심리학(S-R psychology)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여기에 하버드 대학의 스키너(Skinner)박사의 비둘기와 원숭이 실험으로 자극과 반응 그리고 강화 이론(Reinforced theory) 등이 첨가되어져서 실험 심리학의 모체가 되었다.

 실험 심리학(Experimental psychology)에서 나온 행동학(Behaviorism)은 행동을 수정하게 되면 생각이 바뀌게 된다는 행동 치료 이론으로 발전해서 심리 치료에서 조건 학습 치료 기법을 응용한 반 조건화 치료 기법, 혐오 치료 기법, 조직적인 감각 박탈, 홍수 기법, 강화와 소멸 기법 등의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서 행동을 변화 시킴으로써 생각을 변화 시키는 치료 이론으로 신경증 특별히 공포증에서 많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결론적으로 잘못된 생각은 잘못된 믿음으로 연결되고 잘못된 믿음은 정신적인 고통을 몰고 온다는 정신분석 이론에 힘입어서 사람의 생각을 고치고 행동을 고치는 치료 이론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대신에 잘못된 행동을 고쳐서 생각을 바꾸는 행동 치료 이론도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어느 쪽이든지 간에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고 변화 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서로 일치 되고 있다.

주(註): 자아(self)와 자아(ego)는 정신분석에서도 혼란을 주고 있고 사용하는 학자들마다 다르다. 전자인 자아(self)는 나(self)와 너(object)의 구분으로 그리고 주체(subject)와 객체(object)의 대표로 사용되어지고 있고 그리고 후자인 자아(ego)는 self 안에서 (마음의 삼두 마차 즉 원초 자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의 구분으로 ego의 행정 기능을 강조하는 것으로 구분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여기에서 프로이드(Freud)는 왜 자아를 나(self)와 너(object)의 구분에서 self로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ego를 사용했느냐?라는 의문에 대해서 하버드 대학교 의대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모델(Model)는 프로이드(Freud)가 주체인 나(self)는 주관적인 용어이기 때문에 이것을 피하고 객관적으로 데이터와 할 수 있는 ego를 자아 즉 나, 내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자아(ego)는 다양한 기능들을 객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Model,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