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Couch)에 누워서 정신분석적인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의 모습

 동성애 치료될 수 있나요? 3 (동성애 치료 과정의 중간 보고서) 

 동성애 즉 호모섹스(homosexuality)는 정신분석의 출발 시점부터 프로이트의 핵심 관심이 되어 있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그 스스로가 그의 심리학을 섹스심리학(Psychosexual, 1910)이라고 명명한 것처럼 변태성욕의 연구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동성애는 변태성욕의 한 부분임을 감안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상세한 변태성욕의 역사들과 그리고 호모섹스에 대한 심층 연구는 치료자의 변태성욕의 원인과 치료의 호모섹스와 레즈비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라.

프로이트는 1911년에 독일의 연방 법원 판사로 재직 중에 정신분열증으로 자신이 여성으로 변했다는 자서전을 쓴 스케레브(Schreber) 판사의 자서전 “나의 신경증 질병의 회고록(Memoirs of my Nervous Illness)(1903)을 읽고 그의 핵심 문제가 동성애라고 밝힌 바 있다. 스케레브 판사는 1903년에 그의 연방 판사 직책에서 조발성 치매(조발성 치매는 1911년에 유진 블루러(Eugene Bleuler)에 의해서 정신분열증으로 이름이 바뀜)로 진단되어 두 번째 재발로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라이프찌그(Leipzig) 대학의 프레체시그(Flechsig) 교수에 의해서 최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는 1903년에 그의 회고록을 출판했고 그 회고록에서 그는 그의 주치의 의사인 프레체시그 박사가 그에게 뇌파를 조종해서 그를 여성으로 만들어버렸다는 망상을 기록한 것을 프로이트가 그 자서전을 읽고 스케레브 판사의 편집증 정신분열증의 원인은 그가 동성애의 방어를 위해서 프레체시그 박사에게 투사한 것으로 분석을 했다. 프로이트의 스케레브 사례의 분석은 이후에 정신분석가들의 핵심 연구 지침서가 되었다.

이후에 미국의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였던 메세너(Meissner)가 그의 저서 “편집증의 과정”(The Process of Paranoid, 1978)에서 의처증과 의부증(DSM-Ⅴ에서 에로틱 망상 장애로 분류) 환자들이 남편을 의심하거나 혹은 부인을 의심하는 핵심이 섹스적인 본질임을 지적하고 있다. 치료자에게 의부증으로 치료를 받은 한 20대 후반의 부인은 남편이 지나가는 어떤 여성을 유심히 쳐다 보았다는 이유로 남편의 섹스적 욕망에 분노해서 남편을 다른 도시의 외딴 곳에서 그를 승용차에서 내리게 한 후에 혼자서 승용차를 타고 귀가 해버렸다는 에피소드 혹은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았던 의처증을 가진 50대 중반의 한 남편이 부인이 남편 몰래 외도 행동들을 하고 있다고 의심해서 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따지면서 외출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의 이면에는 즉 부인이 다른 남자와 섹스 행동에 관계된 것으로 의심을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메세너는 자신의 동성애가 들통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그 섹스 의심을 파트너에게 투사해서 자신의 동성애의 본질을 방어하려는 방어기재로써 프로이트의 이론을 뒤 받침하고 있음을 그의 저서에서 밝히고 있다.

 이후에 동성애 연구와 치료는 정신분석가의 단골 메뉴로 치료 사례의 연구와 분석이 간간히 정신분석 논문집에 발표되어져 왔다. 그러나 평생을 동성애의 연구와 치료에 전 생애를 바친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찰스 소카로이드(Charles W. Socarides)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본격적인 연구에 뛰어든 사람이 없었다.

 소카로이드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 매혹되어 하버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컬럼비아 의과대학의 박사 후 정신분석 대학원을 수료하면서 정신분석학자가 되었다(참고로 뉴욕에는 컬럼비아 대학 대학원에 그리고 뉴욕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후 프로그램으로 정신분석학교가 있다, 그 이외에는 각각 미국의 대도시에는 2개 혹은 3개의 단독 정신분석학교들이 있다). 그가 본격적인 동성애의 치료를 위해서 뛰어들었을 때 동성애의 연구 논문들은 그때까지 간간히 몇 개의 사례들만 산재해 있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랬다. 대부분의 연구들은 1930년대 이전의 논문들로 헬렌 도이취(Helen Deutsch), 어네스트 존(Ernest Jones), 샌도르 프렌치(Sandor Frenczi), 마리조리 브레리(Marjorie Brerley), 구스타브 비코워스키(Gustave Bychowski) 등의 논문이 전부였음을 알고 실망하면서 1958년에 정식으로 미국의 정신분석학회에서 동성애 분과를 창설했다. 그 핵심 분과 위원으로 소카로이드가 취임을 하고 1960년대부터 호모섹스에 대한 연구 보고서들이 제출되어지기 시작했다(Socarides, 1989).

 소카로이드는 이후 호모섹스 연구에 평생을 바쳐다. 그는 1992년에 호모섹스의 연구와 치료를 위한 국제 학회의 회장에 취임을 했다. 그는 미국 의학 학회, 미국 정신의학 학회 그리고 국제 정신분석 학회, 미국 정신분석학회 그리고 영국 왕립의학 학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대표적인 저서인 “동성애: 그 연구와 치료”(1989)을 출판했고, “호모섹스: 너무 많은 자유”(1995)의 를 출판을 했다.

 치료자는 소카로이드의 대표적인 2 권의 저서들을 읽고 연구를 하면서 동성애가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유전적인 질병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어린 시절에 섹스 욕구의 발달 과정에서 섹스 이미지의 왜곡에 의해서 생긴 정신장애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프로이트는 변태성욕의 연구(호모섹스라는 동성애는 변태성욕의 일부분)에서 변태성욕은 신경증이 꺼꾸로 된 신경증이라고 정의를 내린 바 있다. 신경증과 변태성욕은 둘 다 완전히 반대가 된다. 신경증과 변태성욕의 공통점은 둘 다 어린 시절에 섹스 욕구의 상처로 전자는 과도한 섹스 욕구에 놀랜 사람으로 후자는 과도한 섹스 욕구에 자극을 받은 사람으로 전자는 오르가슴이 없는 섹스 공포증 환자로 후자는 오르가슴에 중독된 섹스 중독증 환자로 전자는 섹스 욕구의 과도한 컨트롤로 섹스 욕구 자체를 죽여버린 사람으로 후자는 섹스 욕구에 좌지우지 되는 섹스 욕구에 휘둘리는 사람으로 구분을 했다.

 여기에서 동성에인 호모섹스에만 초점을 맞추어보기로 한다. 치료자는 1999년에 “나”(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이라는 저서를 통해서 변태성욕들의 11개들의 심층적 연구와 분석에서 동성애와 레즈비언의 원인과 특징들을 밝힌바 있다. 그 후에 18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치료자의 동성애에 대한 연구와 치료도 많은 질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치료자의 변태성욕과 동성애 홈 페이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가 치료되어질 수 있는지? 질문을 해 오면서 그들의 이구동성으로 하는 질문이 “동성애가 치료되어질 수 있습니까?”였다. 치료자가 여러 가지 이유들을 틀어서 동성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후천적으로 성장과 발달의 과정에서 섹스 욕구에 상처로써 생긴 신경증이라고 이야기를 할 때마다 그들의 두 번째 질문은 “선생님은 동성애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습니까?”였다. 첫 번째 질문은 치료자가 그 동안 정신분석학을 연구하고 치료를 해 오면서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동성애는 치료되어질 수 있다고 대답을 할 수 있는데 두 번째 질문에는 대답이 막히게 되었다. 치료자는 작년 2016년 4월 이전에는 동성애를 단 두 명을 치료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들은 동성애 치료를 위해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고 한 사람은 대인공포증으로 인한 우울증 때문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그가 동성애라는 것이 밝혀졌고 그는 우울증과 대인공포증(불안증)을 치료하고 나서 동성애 치료는 뒤로 미루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동성애 치료를 하지 못했고 두 번째는 25세의 우울증과 성격장애의 여성으로 그녀는 그녀의 파트너가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의 이름)으로 그녀와 동성애 관계를 여러 번 시도한 것 때문에 치료의 과정에서 분석으로 밝혔지만 그녀는 정작 진실된 여성 동성애자는 아니었다. 고로 정직하게 말을 하자면 동성애 환자를 치료를 해 본 경험이 없었다. 고로 치료자는 정직하게 “나는 동성애들을 목적으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온 동성애자 환자를 치료를 한 경험이 없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그들은 실망해서 치료를 받으러 오기를 포기했다.

 그렇게 동성애 치료의 질문을 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약 10명 정도가 되고 있다. 그런데 작년 2016년 4월 달에 한 명문 대학생인 25세의 대학생이 용감하게 자신이 동성애임을 밝히고 본격적인 동성애 치료를 요청함으로써 동성애 치료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그의 치료 직후에 또 다른 한 사람의 동성애 치료를 문의한 21세의 청년이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동성애의 치료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었다.

 치료자는 변태성욕의 연구과정에서 정신분석가들이 치료 사례들의 연구에서 밝힌 변태성욕과 그리고 동성애의 원인과 치료 과정을 소카로이트의 연구들과 비교 하면서 치료자에게 동성애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는 두 명의 젊은이가 정신분석학자들의 연구에서 강조하고 있는 어린 시절의 섹스 욕구의 발달 과정에서 섹스 이미지가 왜곡이 되었다는 사실 즉 프로이트는 “섹스 욕구는 본능적으로 타고 나지만 섹스 행동을 선택하는 파트너의 선택은 후천적으로 배운 행동이다”라는 것을 확인하고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의 섹스 심리적인 발달 과정에서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부부 관계에서 섹스 관계가 왜곡되어져 있었다. 25세의 A군은 그가 중학교 시절 이후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같은 침대를 사용하고 같이 잠을 자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고 회고를 했다. 21세의 B군은 2살 아래의 여동생과 함께 부모님의 침대에서 어린 시절부터 고교 1학년 때까지 같은 방에서 잠을 잔 것을 이야기를 했을 때 치료자가 대경실색을 했다. 부모님의 섹스 무시에 깜짝 놀랬다. A군과 B군의 부모님은 무식한 사람들이 아니고 하이트 칼라의 고급 직업을 가진 지식인들이었다. 대학 교육을 받는 사람들로써 섹스에 대해서 무지한 것에 깜짝 놀랐다.

 A군과 B군의 어머니는 둘 다 남편들을 좌지우지 하는 여성들로써 아버지의 권위와 가장으로써 능력을 무시하는 치마를 입은 남성으로 불릴 정도로 가족 내에서 강한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는 있지만 무기력하고 힘이 없는 아버지로 부인으로부터 경멸의 대상이 된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었다(실제 아버지의 직업과는 대조적으로 부인이 남편을 거세시킨다는 점을 강조). 정신분석학에서 늘 거론하는 남편을 거세시키는 어머니로써 두 명의 아들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관계에서 아버지를 동일시를 하지 못하고 어머니를 동일시한 것이 특징으로 드러났다. 아버지의 권위가 작아지면서 아들들은 아버지를 무시하고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고 어머니의 지시 명령에 따라서 부응한 것이 분석으로 드러났다. 3세-5세의 남근기 시점에서 아들들은 아버지의 위협과 권위에 거세 불안(처벌)을 느끼고 어머니를 포기하고 아버지를 동일시해서 나도 아버지처럼 강자가 되고 아버지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아버지를 존경하고 따라가는 것이 정상적인 발달 과정인데 이들 두 명의 젊은이들은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에 대한 비판을 수용해서 아버지는 돈만 벌어다 주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아버지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A군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직장에서 늦게 귀가 할 때마다 아버지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비난을 했다. “너희 아버지는 다른 xx 년들의 품에 안겨서 외도를 즐기고 있다”는 말을 종종 들어왔기 때문에 A군은 아버지를 미워하고 싫어했다고 털어 놓았다. 어머니는 TV에서 화려한 속옷 차림의 모델 여성들이 등장할 때마다 “남자들을 유혹하는 더러운 년들!”로 욕을 했기 때문에 A군은 섹시한 여성들을 보면 고개를 돌리고 양심에서 불결한 사람으로 더러운 사람으로 인식을 했다고 고백을 했다.

B군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평소에 스킨십을 하는 것을 지금까지 21년 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유일하게 B군이 중학교 1학년 때 온 가족이 3박 4일을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버스 안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보면서 그것이 처음으로 부부가 서로 몸을 맞대는 첫 장면으로 회고를 했다. 치료자는 B군의 어머니를 섹스 공포증을 가진 사람으로 진단을 했다.

 A군은 오디팔 기간 동안에(3세-5세) 아버지를 싫어하고 미워했기 때문에 아버지를 멀리하고 어머니에게 밀착을 했다고 토로 했다. 그러나 그는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되는 기간에 소년다움(boyhood)을 부끄러워하고 싫어하고 남자다운 신체적 성장을 거부하면서 어머니 앞에서 남성다워지는 것을 억제 했다고 틀어 놓았다. 그는 어머니 앞에서 어린 시절부터 옷을 벗는 것(팬티 차림)을 거부하고 항상 어머니 앞에서 정장 차림이었고 밤에 잠을 잘 때에도 항상 정상 차림으로 잠을 잤다고 털어 놓았다. 그 이유를 물어 보았을 때 그는 어머니가 언제 자신의 방에 쳐들어 와서 자신을 섹스 적으로 강간하거나 희롱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회고를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남편 쪽으로 향하는 섹스 욕구를 차단 당하게 되면서 남편으로부터 아들 쪽으로 섹스 욕구가 방향이 바뀌면서 A군이 어머니의 섹스 욕구를 무의식적으로 감지하고 두려워하게 되어 어머니 앞에서 팬티 차림을 억압하고 어머니 앞에서 남성다움을 억압해버렸다고 해석을 했을 때 A군이 시인을 했다.

 A군은 자신이 남자다워지는 것을 거부하고 소녀들처럼 행동을 했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이 A군을 너는 계집에 같다 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고로 항상 그는 여학생들과 놀이를 하면서 놀았다. 자신의 남성다움을 스스로 억압해버린 것이었다. B군의 성장 과정의 분석도 A군과 비슷했다. B군은 어린 시절에 동료들 혹은 인 친척들이 B군을 보고 여성스럽다고 놀림을 받았다고 했다.

 A군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남자 동료들과 거리감이 생기면서 남자들과 어울리려고 노력을 했지만 항상 그들은 A군은 계집애 라고 놀리고 그의 별명을 “하리수”라고 불렀다.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고 여성이 된 모델 배우의 이름인 하리수를 A군의 별칭으로 부르면서 A군을 놀리는 것에 참을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사춘기에 진입하는 고등학교 5학년 시점에서 A군은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는데 누워서 성기를 방바닥에 문질러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런데 그는 자주 인터넷에서 포르노 동영상들을 보면서 발기된 남성 성기를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나 그들과 섹스 관계를 상상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A군이 남성 성기의 발기된 모습을 자주 보게 된 것은 자신이 자위행위를 할 때 누워서 엎드리고 자위를 했기 때문에 발기된 성기가 아닌 상황에서 사정을 했기 때문에 남성들의 발기된 성기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확인하려고 한 것으로 해석을 했다.

 B군은 초등학교 4학년 시점에서 야외 학습을 다녀와서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 모습을 어머니가 보면서 “너의 유방이 왜 그렇게 튀어 나왔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B군의 여동생이 울면서 “엄마! 아빠 한데서는 비밀로 해 주세요! 다시는 그러한 짓을 하지 않을게요!”라고 울면서 이야기를 한 것을 회고를 했다. 그것이 무슨 말인지?를 물어 보았을 때 B군은 여동생과 엄마와 아기 놀이를 하면서 B군이 엄마가 되고 여동생이 아기가 되어서 엄마의 젖을 빠는 놀이를 했는데 여동생이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고백을 한 것이라고 털어 놓았다.

 아들이 사춘기에 접근을 해서 유방이 커지고 음모가 나오고 성기가 커진다는 것을 어머니가 눈치를 치지 못하고 유방이 볼록한 것을 지적을 함으로써 B군이 충격을 받은 것이었다. B군은 이후에는 여동생과 엄마와 아기 놀이를 하지 않았지만 그는 유방을 자극하면 즐거움을 느낀다는 것을 감지하고 계속 유방을 만지면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는데 그러나 정작 흥분을 하게 되었지만 사정을 하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상상 속에서 자신이 여성이다, 자신의 유방을 빨아주거나 마사지를 해 주는 남자를 상상 하면서 섹스 흥분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자신이 여성이고 그리고 남성이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고 발기를 시키는 상상 속에서 20세까지 지내온 것으로 정작 사정을 하는 곳을 모르고 있었다.

작년 2016년 2월 달에 B군은 서울에 와서 비뇨기과에 가서 성기 확대 수술을 받게 되었다. 자신의 성기가 너무 작아서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서 성기 확대 수술 비용으로 150만원을 얻어서 서울에 가서 비뇨기과에 가서 성기 확대 수술을 했다. 그런데 정작 성기 확대 수술을 하고 나서 실망을 했고 그리고 다른 비뇨기과에 가서 자신이 남성스럽지 못함을 호소 했을 때 비뇨기과 의사가 정자와 정액 호르몬 검사를 해 보자고 하면서 자위행위로 정자와 정액을 시험관계 받아 오라고 했을 때 놀래서 기절을 할 뻔 했다고 털어 놓았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까지 20년 동안 한번도 자위행위를 하면서 사정을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사정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이상한 남자로 볼 것을 두려워해서 그 비뇨기과를 도망치듯이 나왔다고 했다. 그 이후에 그는 자위행위를 할 때 사정이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까지는 자위행위를 잘 해 오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의 사춘기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시작되었다고 했는데 사정을 하지 못했다면 몽정을 한 경험이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몽정은 1달에 2회 정도 해 왔다고 해서 섹스 욕구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이야기를 해 주었다.

 A군과 B군은 두 사람이 다 친밀한 친구관계가 단절되어져 있었다. 사춘기들은 친한 친구들에게 자신의 섹스 욕구들을 털어 놓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섹스 욕구를 컨트롤하는 것을 배우고 자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 가는데 두 사람은 친밀한 친구 즉 자신의 비밀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할 친한 친구가 없었다는 점이었다. 고로 혼자서 상상 속에서 자위행위로 흥분을 하고 인터넷에서 잘못된 섹스 정보로써 섹스 이미지가 왜곡되어져 버린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춘기들은 자위행위를 할 때 어머니, 누나 혹은 오빠 아버지 등을 상상을 하면서 자위행위를 하기 때문에 자위행위를 하고 나서 양심 즉 초자아(superego)의 처벌로 죄의식에 시달리게 되면서 자아 감각이 낮아지고 자신감이 약해지게 된다는 것을 본인들을 모르고 있다. 그들은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나쁜 행동으로 그리고 자신들처럼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불량 학생들로써 모범생들은 자위행위를 하지 않고 스포츠나 공부에 에너지를 투자해서 자위행위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고교 시절에 A군은 전교에서 1등 2등을 하면서 공부에 전념하게 되었기 때문에 섹스 욕구와 남성다움에 대한 열등감은 잠재되었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면서 한 친구와 친밀관계를 4개월 정도 하면서 그에게 처음으로 지금까지 소망을 했던 친밀관계를 느끼고 있을 때 그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가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 때 그는 그 남자 친구의 손을 잡았을 때 섹스 욕구를 느끼게 된 것이 동성애의 첫 시발점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남자 친구를 여자 친구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질투심 때문에 A군의 자아가 자신을 여성으로 그 남자 친구에게 이성으로 느끼게 되면 그 남자의 여자 친구로부터 그를 보호할 수 있다는 무의식적인 자아의 방어에서 온 것으로 보았다. 그 후에 그 남자 친구와 결별로 A군은 본격적으로 동성애 파트너를 찾게 되었다고 했다.

 그 후에 그는 군 입대 전에 한번 남자 파트너를 만나서 동성애 섹스를 가졌고 그리고 군 전역 후에 1년 만에 5번의 동성애 관계를 가졌다고 실토를 했다. 동성애는 남자와 남자들이 섹스 관계를 하는 것으로 남성은 버자이너가(여성의 음부) 없기 때문에 항문으로 섹스를 하거나 혹은 오랄 섹스(입으로 빨아주는 섹스)를 하는데 대부분이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남성다움의 부족을 남성다움의 남자들에게 섹스 흥분을 느끼면서 그들로부터 남성다움을 수혈 받는 것을 무의식적인 목적으로 한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시인을 했다. 그는 스트레스 시에는 동성애 욕구가 급증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항상 그들과 동성애 섹스 관계를 하고 나면 남성다움이 증가하고 자신감이 올라간다고 인정을 했다.

 치료자는 A군의 분석에서 그가 남학생들과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시절 그리고 대학생활에서 남자들에게 소속감을 느끼고 남자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얼굴과 몸매가 남성답지 못했기 때문에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신체적 매력을 1차적 원인으로 생각을 한 것을 지적을 하면서 신체적인 외모와 남자다움이 대인관계의 어려움의 원인이 아니고 대인관계 기술 들 즉 마음의 문을 열어 놓아야 한다는 것 즉 자아의 노출, 의사 소통 능력,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 능력 그리고 단점을 숨기지 않고 비밀을 감추려고 하지 않는 것 등과 같은 대인관계의 기술이 부족한 것이 남자들과 관계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의 원인임을 지적을 했다.

 B군 역시 사춘기 시절인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 과천에 있는 과학 공원에 수학 여행을 갔을 때 B군이 친구와 함께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다가 옆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 자신보다 키가 작고 왜소한 친구의 성기가 자신의 성기보다 큰 것을 보고 나서 자신의 성기가 너무 작다는 열등감에 사로 잡혀서 화장실에 가면 절대로 서서 소변을 보는 남자들과 함께 소변을 보지 않고 대변을 하는 칸막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서서 소변을 지금까지 보고 있다고 실토를 했다. B군 역시 대인관계가 잘 안 되는 것은 자신의 성기가 왜소하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이 너무 커서 그의 별명이 큰 바위 얼굴이기 때문에 그리고 머리카락이 곱슬 머리이기 때문에 남자동료들이 거리감을 두고 실어 한다고 인식을 하고 있었다. 치료자가 신체적 외형적 모습 때문이 아니고 대인관계 기술들 즉 위에서 언급한 대인관계 기술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고 학교에서 배우지 않기 때문에 내 자아는 그 원인을 외모에서 찾고 있는 방어임을 깨닫게 했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B군이 화장실에서 자신보다 왜소하고 작은 동료가 성기가 크게 보였던 것은 남자들은 섹스 흥분으로 발기가 된 상황에서 소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B군이 하필 그 친구가 발기가 된 상황에서 소변을 보는 것을 평소의 그의 남근의 크기 라고 오인을 한 것이 아닌가? 지적을 했을 때 B군은 그러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러한 궁금함과 그의 열등감을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 시점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을 했다.

 정신분석에서는 동성애 남자들은 여성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로써 여성의 버자이너(음부)에 잡아 먹힌다 혹은 페니스가 잘려 나간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무의식적으로 어머니로부터 과도한 질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어머니에 대한 미움과 분노, 적대감정(미움이 습관화 된 것)이 엄청나다고 시인을 했다. 여성의 버자이너를 두려워해서 남성은 항문을 안전한 버자이너로 인식하기 때문에 항문 성교를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어머니에 대한 밀착으로 질식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을 했을 때 A군은 동의를 했다.

 B군은 고교 1년을 자퇴하고 검정 고시로 고교를 졸업하고 필리핀에 유학을 갔다가 1개월 만에 실패하고 귀국해서 지금까지 몇 년 동안 두문불출하고 방안에 갇혀서 지내다가 치료자의 홈 페이지에 동성애 치료를 보고 치료자를 찾아온 사람이었다. 상상 속에서 자신의 신체 이미지가 왜곡되고 섹스 욕구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것이 분석으로 드러났을 때 B군도 시인을 했다.

 A군은 1년 동안 분석 치료를 받으면서 어린 시절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에서 왜곡된 부분들을 수정하고 정상적인 발달 관계로 괘도 수정으로 지금까지 심리치료 이후에는 동성애 관계가 없었다. 이제 이성을 보면 섹스 흥분이 느껴지고 그녀를 혼자서 짝 사랑을 하는 사춘기가 시작되고 있음이 표면화 되고 있고 이것을 지적을 했을 때 스스로 인정을 하고 있다. 그는 이성과의 섹스 욕구의 싹을 개발하고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고 섹스 욕구가 느껴지고 이성과 친밀관계가 형성되어지는 발달의 과정을 거치게 될 것임을 스스로 깨닫고 있다.

 특별히 A군이 남성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주의 관심을 끌게 되었을 때 기분이 좋아지면서 자신의 자신감이 올라간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그 기분이 좋은 감정을 연장하려고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 즉 심장이 뛰고 호흡이 빨라지고 맥박이 빨라지는 기분이 좋은 상황이 섹스 흥분 상상으로 오인해서 섹스 욕구를 느끼는 신경 회로가 잘못 연결되어진 것을 깨닫게 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어떤 대회에서 1등을 했을 때 감동해서 행복한 눈물을 흘리게 될 때 그리고 부모가 돌아 가시고 슬퍼서 눈물을 흘릴 때가 있는데 생리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똑 같은 느낌이지만 뇌가 한 개는 행복감으로 한 개는 슬픔으로 해석을 한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A군이 남자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관심을 받을 때 남성다움을 인정받는 것으로 기분이 좋아서 그 기분을 연장하기 위해서 들떠 있는 생리적 현상을 뇌가 섹스 흥분으로 해석을 했기 남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면 섹스 흥분으로 느껴진다는 것을 깨닫고 이러한 관계를 빨리 인식하고 브레이크를 걸어서 연결 관계를 끊어야 함을 깨닫도록 했다.

 B군은 2개월 째 분석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동성애 섹스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고 그리고 그는 상상 속에서 자신이 여성의 유방을 가지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어떤 남자가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고 섹스 자극을 함으로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서 그가 걱정을 하는 성 주체성 장애(수술로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남자)은 아님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는 남자가 아닌 여자가 되고 싶다고 소망해 본 적이 없고 그리고 여성이 되기 위해서 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고 했다. B군의 경우에는 섹스의 흥분의 상상을 하는 이미지를 건강한 이미지로 바꾸면 그리고 이성에 대한 건강한 관계를 개발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임을 잘 알고 있어서 둘 다 열심히 치료를 받고 있다.

 아래의 치료 사례는 치료자가 지금까지 치료를 한 4명의 동성애자(한 사람은 레즈비언)들의 치료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J군은 2016년 4월 달에 치료자로부터 동성애의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지금까지 101시간 째 받고 있다. 그는 치료자와 심리치료 이후에는 단 한번도 동성애를 가진 적이 없고 이제는 남성다움의 헨썸한 남자들을 본다고 해도 섹스 욕구가 생기지 않고 더 이상 긴장 되거나 신경이 쓰이지 않고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후배 여학생에게 섹스 욕구가 생기고 짝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고 치료자에게 밝히면서 이제 사춘기로 되돌아가서 이성관계의 자아가 싹을 튀우고 있다고 기뻐하고 있다.

J군의 101시간 째 정신분석을 통해서 J군의 동성애의 심리적 내면의 원인들이 한 개씩 밝혀진 것을 요약해 보고자 한다. 동성애의 원인은 한가지 만으로 보지는 않는다. 다양한 요인들이 서로 뒤엉키고 연결되어서 심리적으로 생리적으로 섹스 자아의 발달 과정이 왜곡된 것으로 정신분석에서는 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서 다음의 분석을 읽어보면 이해가 잘 될 것이라고 본다.

첫 번째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갈등으로 J군은 아버지를 동일시하지 않고(아버지를 싫어하고 거리감을 두었음) 어머니를 동일시해서 스스로 여성적으로 행동하고 여학생들과 어울려 놀았다고 스스로 고백을 했다. 고로 어머니를 동일시 해서 여성스럽게 되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별명이 “하리수”(남성으로 섹스 전환 수술을 해서 여성이 된 모델)였다고 실토를 했다.

두 번째는 J군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사춘기에 진입하면서 자위행위를 하면서 그는 엎드리고 성기를 바닥에 부비면서 자위행위를 했기 때문에 발기된 성기를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발기된 남자의 성기를 보기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것을 보고 섹스 욕구를 느끼지는 않았다. 분석에서 그것은 자신의 발기된 성기를 보지 못하고 자위행위를 하기 때문에 남자의 발기된 성기를 보고 싶어하는 자아의 호기심으로 분석되어졌다.

세 번째 그가 동성애가 시작된 것은 대학 입학 후에 친한 친구와 생후 처음으로 친밀관계를 하게 되면서 4개월 동안 친하게 지내오다가 그 친구가 여자 친구가 있다는 말에 그 친구의 손을 잡고 있을 때 섹스 욕구를 느끼게 되면서 처음으로 동성애를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분석 과정에서 그는 그 남자 친구에 질투심에서 그 친구와 동성관계가 되면 그 친구를 여자 친구에게 빼앗기지 않는다는 무의식적인 욕구에서 동성애로 연결되었음이 분석으로 밝혀졌다.

네 번째 그가 길거리에 지나가는 헨썸한 남자들을 보면 남성다움의 수혈을 통해서 남성다움의 자신감을 얻으려고 한다는 것(정신분석에서는 동성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본다)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올라간다고 고백을 했는데 그러한 기분 좋은 자신감을 계속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때 느끼는 흥분은 신체적인 긴장과 스트레스 시에 받은 신체적 변화와 똑 같지만 뇌가 섹스 흥분으로 해석을 한다는 것을 분석으로 밝혀졌다(신경 회로의 잘못된 연결).

다섯 번째는 그의 어머니가 어린 시절의 삶의 과정을 밝히면서 재혼을 하면서 태어난 여러 명의 이복 형제들 속에서 살아오면서 가진 갈등들과 심리적 고통에다 그리고 또 어머니의 어머니 즉 외할머니가 한 때 술집을 경영했다는 이야기에서 어머니가 받은 과도한 섹스 자극에서 섹스 욕구의 과도한 발달이 남편과 결혼 후에 J군의 아버지와 갈등으로 부부 관계가 단절(J군이 중학교 시절부터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방을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고 실토)되면서 어머니의 억압된 섹스 욕구 불만족이 어린 시절의 J군에게 반사되면서 어머니 앞에서는 절대로 옷을 벗지 않고 정장 차림으로 그리고 잠자리에서도 정장차림으로 옷을 입고 잠을 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이유가 어머니의 섹스 침해에 대한 자아의 두려움으로 밝혀졌다. 고로 J군은 어머니를 두려워하고 어머니의 질식을 느끼면서 어머니를 대신하는 여성을 두려워하고 여성의 버자이너(음부)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 분석으로 밝혀졌다(동성애자들은 여성들의 음부 대신에 남성의 항문으로 그리고 오랄 섹스가 특징).

위와 같은 지금까지의 분석의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 아래의 103번째(101 시간 + 2시간 치료 회기)의 분석 과정에서 동성애 관계의 치료 과정이 이해되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카우치에 누워서 분석 치료를 받고 이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의 모습

대상: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25세의 J군

증세: 동성애 문제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 정신분석 섹스 치료 섹스 장애에서 동성애도 치료 되어질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치료자에게 동성애도 치료되어질 수 있는지?를 문의를 하면서 몇 번의 e-메일을 주고 받은 이후에 치료를 받으러 오게 되었음

진단: 동성애, 대인공포증, 심인성 질환(고환의 가려움 증: 습진(아토피) 피부염

치료 기간: 3 번째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제 6 회 13 시간(총 55 회 치료 회기 시간은 컨설팅을 포함해서 111 시간)

치료 결과: J군은 지난 주일에 그가 지금까지 25년간 살아 오면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절에 전역 후에 약 10개월 동안 자아 미움으로 동성애가 군대생활에서 남자답게 되면 동성애가 감소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전역 후 10개월 만에 무려 5번의 동성애 섹스 관계가 일어난 것과 그리고 대학 입학 후에 xx 군과 친밀한 관계에서 이미 동성애의 사랑과 질투심과 미움을 느끼면서 xx군의 여자 친구와 세 사람이 같이 다니면서 xx군을 B양으로부터 빼앗긴다는 동성애적 질투심에서 사로잡혀 있었다고 새로운 사실을 고백을 했다. 고로 xx군을 사랑하면서 느끼는 그에 대한 집착과 질투심과 독점욕구 때문에 1년 동안 받은 심리적 고문과 전역 이후에 5번의 동성애 관계를 통해서 받은 심리적 고문이 일생에서 가장 큰 고통스런 기간으로 동격으로 보고 있음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회기에서 J군은 할 이야기가 많다고 하면서 휴대폰에 수시로 기억이 나는 것을 저장해 놓았던 것을 꺼내서 한가지씩 정리를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최근에 분석 치료가 심층으로 들어가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너무 많이 등장한다고 호소하면서 치료 회기 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연장을 요청을 했다. 치료자는 1년 2개월의 치료 회기에서 아직도 할 이야기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온다는 것에 정신분석 치료의 신기함에 거기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의 이야기에 호기심으로 경정하게 되었다.

  먼저 이번 주일에 아버지께서 출장 겸에 아들 J군과 지난 주일에 있었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월요일 날 저녁에 올라오시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J군은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기 싫어서 오늘 지도 교수와 학생들의 모임이 있으니 늦게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J군은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서울에 계시는 삼촌과 할 이야기가 있으니 먼저 삼촌과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저녁 때 시간이 있으면 집에 가겠지만 몇 시에 들어갈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아버지는 저녁 몇 시에 들어올 수 있겠느냐?라고 물었고 9시 경에 들어갈지 모르겠다고 했다. 아버지는 원룸에 비밀번호를 물어 보셨고 J군은 xx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저녁 때 지도 교수가 진행하는 xx 프로그램에 가입을 해서 제 3 기로 들어갔기 때문에 저녁 회식에서 1기와 2기와 함께 3기로 들어간 J군과 동료들이 회식을 했는데 저녁 9시 경에 아버지에게 지금 지도 교수와 회식 중이어서 들어갈 수 없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나서 새벽 3시 경에 들어가서 그대로 잠들어서 아버지와 대화를 하지 못했다.

 아침에 보니 아버지가 원룸의 청소를 깨끗하게 해 놓은 것을 보고 마음이 좀 풀려서 인근 식당에서 아버지와 대화를 했다. 아버지는 대화의 스타일이 항상 화가 나면 공격적으로 바뀌면서 서로 누가 이기느냐? 게임 관계가 되어 버리는데 J 군 자신도 아버지를 닮아서 동료들과 관계에서 항상 경쟁적이되고 이기려고 하는 자신의 대화의 스타일을 이번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 알 게 되었고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J군의 불안과 분노를 흡수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거꾸로 자신들의 불안과 분노와 적대 감정들을 J군에게 뒤집어 씌운 것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때문에 문자 메시지로 지난 주일에 그 분노를 표현하게 된 것이라고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는 J군의 이야기를 조용하게 경청해 주었고 그래도 아버지가 몇 개월 만에 왔는데 지도 교수에게 저녁 9시 경에 아버지가 와서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동료들보다 먼저 빠져 나왔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고 J군은 솔직하게 말을 하면서 정작 아버지와 대화 하기가 싫어서 일부러 새벽 3시에 들어온 것을 고백을 했다.

 그 이유로 몇 달 전에 분석 치료 도중에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아버지와 대화 내용이 서로 확대되어 분노 공격이 되면서(분석 상담 시간에 분석가가 옆에서 듣고 있는 것에 신경이 쓰이면서) 아버지와 대화의 스타일은 이후에 분석가 선생님이 분석을 통해서 다음과 같이 분석으로 밝혀졌다고 스스로 고백을 아버지에게 했다.

 J군은 항상 아버지와 대화에서 J군의 대화의 스타일이 대화를 하는 상대와 갈등이 확대되면 공격으로 변질이 된다는 점과 그렇게 되면 마지막에는 상대방은 전화를 그만 하자고 끊어 버리는 관계가 이번에도 역시 아버지와 관계에서 반복되었음을 토로 했다. 갈등이 격화 되면서 아버지가 먼저 전화를 그만 하자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끊어 버리는 바람에 화가 치밀어 올라왔고 그 분노가 아직도 방출되지 않아서 아버지와 대화를 하기 싫어서 일부러 새벽 3시에 들어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 놓고 왜 아버지와 갈등이 확대되고 경쟁 관계로 그리고 서로 이기기 위한 게임으로 변질되어지는가? 그리고 J군이 아버지의 대화 스타일을 닮아서 동료들과 항상 게임과 경쟁적인 공격적 대화 스타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나서 아버지와 관계가 바로 정리가 되어 그 동안에 쌓인 적대 감정이 해소되면서 아버지도 그리고 J군도 마음이 풀리면서 화해가 이루어졌다고 속 시원했다고 털어 놓았다.

 J군은 아버지가 현충일에 맞추어서 연가를 내고 일부러 J군과 갈등 관계를 해결하려고 올라오면서 삼촌과 관계 그리고 출장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것을 감지를 하고 아버지가 내려 가고 나서 아버지에게 문자 메시지로 지난 주일에 아버지에게 공격적인 분노를 문자 메시지로 화를 낸 것에 대해서 사과하면서 미안하다고 정리를 할 수 있었고 아버지도 이제 화가 풀리고 아버지와 관계가 정리가 되었으니 기쁘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기뻐했다.

 두 번째 문제로 J군은 휴대폰을 보면서 J군이 지난 여름 방학에 대학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몇살 위의 누나와 관계에서 처음에는 서로 좋은 관계로 따뜻하게 관계를 했다가 그 누나가 J군에게 가까이 접근을 한다는 느낌에 놀래서 거리감을 두게 되었고 그리고 그 누나의 스타일이 남성적인 스타일로 남자들을 좌지우지하는 스타일에서 심한 강압을 느끼면서 서로 갈등 관계로 변질되어 버린 것을 스스로 분석하면서 유사한 관계가 이미 대학 입학 후에 남자 친구인 A군과 생후 처음으로 친밀관계를 형성하고 있을 때 그를 따라서 성당에 주일 학교 교사로 들어가서 일요일 날에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면서 뒤 늦게 주일 학교 교사로 모임에 참석한 B라는 누나와 관계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B라는 누나는 남성적이고 친절하고 인물이 예쁜 누나로써 남자들을 좌지우지하는 스타일로 초반기에는 친절하게 접근을 했다가 밀접한 관계가 되면 그녀의 마음대로 강압하고 그녀에게 비위를 맞추도록 하는 스타일로써 그녀에게 지나치게 눈치, 비위를 맞추고 있는 J군 자신의 모습을 분석해 볼 수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 누나 B양에 대해서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요청을 했을 때 J군은 대학 입학 후에 1학년 가을 학기인 10월 경에 xx 성당에 주일 학교 교사로 들어와서 알 게 되었는데 남동생이 한명 있고 아버지는 회사원이었고 부모님이 성당에 나가시는 분들로 그 때 누나는 25세로 대학을 졸업하고 어떤 회사에 비서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쉬고 있을 때였다고 했다. 키가 크고 인물이 예쁘서 남자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고 했다.

 그 시점에서 J군이 그 누나 B양에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면서 그녀의 눈치와 비위를 맞추려고 하면서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을 자신의 자아가 원하지 않는 것들을 하면서 누나 B양의 관심을 끌려고 했다고 털어 놓았다. 누나 B양과 함께 있으면 지나치게 누나의 칭찬을 들으려고 하고그 누나 B양이 원하는 것들을 스스로 실행을 하면서 아버지가 주는 용돈의 두 배를 지출하고 과소비를 (그의 보통 때의 한달 용돈의 량에 비해서) 하면서 자신의 자아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누나 B양을 기쁘게 하려고 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 누나 B양는 J군과 이야기를 할 때는 J군을 칭찬을 하는데 뒤에서는 J군의 뒷담을 하는 것을 알 게 되었고 J군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들을 뒤담을 한다는 것을 알 게 되면서 J군은 그 누나의 단점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했다. 그 누나와 약 1년 동안 같은 주일 학교 교사로 근무하게 되었는데 대학 입학 후에 친밀관계를 유지하게 된 친구 A군과 혼자서 동성애 관계를 유지하면서(A군은 동성애가 아니고 J군이 짝사랑으로 동성애적인 행동) 후반기로 가면서 A군이 같은 학급의 한 여학생을 짝 사랑하다가 서로 좋아지는 모습에 질투심으로 A군과 멀어지면서 누나 B양과 관계가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치료자는 J군이 유일하게 이성관계를 정상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이 유일하게 고교 수능 직후에 중학교 시절부터 J군을 좋아해온 여자 친구와 함께 서울에 아이돌 음악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서 두 사람이 KTX를 타고 지방에서 서울로 1박 2일 데이트를 한 것이 유일한 관계였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분석 치료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이성관계를 알 게 되었다고 칭찬을 하면서 그녀와 관계를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J군은 친구 A군이 대학 1학년을 끝내고 군에 입대하면서 A군과 관계를 그것으로 끝이났고 누나 B양과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이 되었다고 했다. 나중에 알 게 되었지만 그 누나 B양은 다른 동료들과도 갈등이 많은 것을 알 게 되었다고 했다.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고 했다. 그 누나 B양과 몇 번 단 둘이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을 때 두 사람이 휴대폰 덮게를 파는 가계에 들어가서 휴대폰 덮게를 고르고 있다가 J군이 빨간 덮게를 고르면서 색깔이 마음에 든다고 했을 때 그 누나 B양이 "내가 보는 눈과 일치된다"고 J군이 고른 빨간색을 칭찬을 해 주었을 때 기분이 좋아서 가격을 확인했을 때 8만원으로 그의 예상 금액을 몇배 초과한 것을 알면서도 대담하게 8만원을 지불하고 그 물건을 구매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과도하게 지출을 해서 그 누나 B양의 기분을 좋게 해 주려고 비위를 맞춘 것을 알고 불쾌해지게 되었다고 했다.

 그 후에 누나 B양과 단독 만남에서 그 누나가 J군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느끼면서 J군이 자신이 그 누나와 거리감을 두게 되었고 그 누나 B양이 그것을 눈치채면서 J군을 공격하게 되었다고 했다. 누나 B양은 J군이 없는 곳에서 J군의 험담과 뒷담을 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그 누나와 관계가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고 했다. 누나 B양은 J군이 그녀의 말을 고분고분하게 듣지 않게 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J군을 그녀의 손에서 빠져 나가지 못하게 강압을 하려는 것을 눈치 채고 느끼게 되면서 점점 그 누나와 거리감이 커지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한번도 그 누나 B양에게 J군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지 못하고 그녀에 대한 분노만 점점 누적이 되어갔다고 했다.

 J군이 2학년 여름 방학 때 고향에 귀향을 해서 쉬고 있을 때 주말에는 KTX를 타고 일부러 xx 성당 주일 학교 교사로 참가하기 위해서 1달 동안 지방에서 출퇴근을 했다고 토로 했다. 그 때 마지막 청소년 여름 학교 캠핑을 끝내고 그 성당 교구 전체의 지도 교사 회식 자리에서 처음으로 다른 성당의 지도 교사들과 합석을 한 자리에서 그날 처음 만난 한 선배가 J군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지나치게 술을 많이 마시도록 권장하는 바람에 불쾌해서 그날 참석하지 않았던 누나 B양에게 문자 메시지로 카톡 방에서 "xx 형님이 너무 지나치게 나에게 술을 많이 권하는 것에 불쾌함을 느낀다"라고 보낸 것이 누나가 아닌 지도 교사 카톡 방에 보내게 되면서 그 모임에 참석한 모든 교사들이 알 게 되었고 이후에 그 누나 B양이 J군에게 동료 교사들에게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다고 2주일 동안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끝으로 그 누나 B양과 관계가 정리가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J군은 그 이후에 성당 주일학교 교사직책을 그만 두고 성당에는 더 이상 나가지 않게 되었는지만 그 누나 B양을 제외한 성당 주일 학교 교사들과는 계속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해왔었다. 그가 군에 입대 후에 같은 주일학교 교사로 있던 한 친한 형님이 성당의 주일 학교 교사들 몇몇(그 누나 B양이 자발적으로 지원)분들과 함께 J군의 근무지에 면회를 오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정작 면회를 온 것을 그 형님 한 사람이었고 그 형님은 같이 오겠다고 약속을 한 누나 B양과 몇몇 동료들에 서운함을 서로 털어 놓았다고 했다.

 J군은 그 누나 B양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에 참을 수가 없었다. 누나 B양은 다른 동료들과 갈등 때문에 성당에 주일 학교 교사 직책을 그만두었고 그 성당에서 다른 부서로 옮겼다고 풍문으로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 후에 그녀의 아버지가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하지 않고 놀고 있으면서 나이가 점점 많아져가는 딸을 보면서 답답해 하시면서 그 누나 B양을 미국 유학을 보냈으나 6개월 후에 귀국을 해서 아직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서 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J군이 군에서 전역해서 다시 대학에 복귀하고 나서 분석 치료를 받으러 오기 직전에 그가 성당 카톡 모임 방에서 종교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썼다고 털어 놓았다. 그 글에서 J군의 어머니는 J군이 중학교 시절에 성당에 나가게 되었고 J군은 대학 1학년 때 약 2년간 성당에 나가서 열심히 기도를 하고 J군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의 해결을 기도로써 소망을 했는데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고 배신감만 증가했다는 불평과 불만들을 토로 했을 때 그 누나 B양이 J군임을 알고 댓글에서 그녀가 J군을 위해서 기도가 부족했기 때문에 하느님의 도움의 손길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J군을 위해서 더욱 더 많이 기도를 해 줄 것이니 J군도 열심히 기도를 하라고 했지만 그 누나 B양과 관계를 무시하고 관계를 끊어 버렸다고 했다.

 얼마 전에 그 성당에 근무하는 한 수녀님이 J군을 알아 보고 그 누나 B양이 J군을 이야기를 하면서 관계가 끊어진 것을 아쉬워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더 이상 그녀와 관계를 복원하고 싶지 않았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J군의 이야기를 들어면서 J군이 동성애로써 이성적인 관계를 피해서 이성관계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대학 입학 후에 2년 동안 누나 B양과 관계가 새로 등장한 것에 대해서 분석 치료 1년 2개월 만에 새로운 여성과 관계가 등장한 것을 분석해 보기로 했다.

 J군은 스스로 자신의 자아를 분석하면서 누나 B양과 관계는 그녀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알랑거리면서 그녀가 좋아하는 말만 지끌이고 그녀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과도한 지출을 감수하면서 (그의 한정된 용돈의 3배 혹은 4배를 지출) 그녀가 남자들을 좌지우지 하는 대로 끌려 다니면서 그녀와 갈등에서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결국은 그녀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배신감으로 그녀와 관계가 단절되어 버린 것을 스스로 분석을 해서 치료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치료자는 그의 분석에 칭찬을 하면서 그러한 관계의 모체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스스로 분석해서 찾아보라고 했을 때 J군은 망설이지 않고 누나 B양은 지난 여름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 게 된 2살 많은 그 누나와 유사함을 최근에 알 게 되었고 그 누나 역시 남자들을 친절하게 접근을 해서 가까워지면 남자들을 좌지우지하게 복종적으로 만들어서 그러한 그녀의 행동에 분노하거나 거리감을 두는 남자들을 강압과 공격으로 입을 막아 버리는 유사한 스타일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더 붙여서 J군은 동료들과 삼각 관계가 되면 그들이 그와 거리감이 생기면 그들이 J군을 뒷담을 하는 것으로 느껴지고 지나치게 그들의 거리감에 신경이 예민해지게 되는 자신의 자아를 알 게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그는 그러한 친구들에게 왜 자신을 소외시키고 둘어서 서로 밀담을 하는가?라고 여러번 화를 내면서 반응을 하게 되면 그들이 틀림없이 짜증으로 화를 낼 것이 두려워져서 혼자서 그들이 J군을 뒷담을 하고 있다는 상상속에 빠져서 스스로 고통속에 헤매게 된다고 실토를 했다. 여기에 더 붙여서 여성들과 1대 1의 관계에서도 지나치게 그들에게 비위를 맞추고 눈치를 보면서 과도하게 그녀를 기쁘게 하려고 한다는 J군 자신의 자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J군이 대학생이 된 이후에 그가 좋아한 여성들이 모두 나이가 많은 누나들이라는 점과 그녀의 관계 스타일이 남성적인 스타일이고 그리고 처음에 따뜻하게 해서 가까워지면 남자들을 자신의 손아귀에 쥐고 꼼짝 못하게 좌지우지 하는 스타일을 지적을 하면서 그러한 여성이 J군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을 보이게 되면 깜짝 놀라서 도망을 가는 이성관계를 분석으로 지적을 하면서 그 관계의 근원을 찾아보라고 했을 때 J군은 망설이지 않고 그러한 여성의 모델이 바로 J군의 어머니라고 대답을 해서 치료자의 극찬을 들었다.

 J군의 자아 분석은 정확했다.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갈등을 하면서 아버지는 J군의 여동생과 가까워지고 J군은 어머니와 가까워져서 가족이 분열되어 한쪽으로 쪼개진 가족 구조가 된 것을 지적을 했다. J군은 어머니의 사랑과 인정을 얻기 위해서 어머니 편을 들고 아버지를 동일시를 거부했고 그리고 그 결과 J군이 중학교 1학년 때 사춘기에 진입하면서 어머니와 자신의 관계에서 불만에 대한 분노 공격을 했을 때 어머니는 그러한 J군의 행동을 아버지에게 낱낱이 고발을 해서 J군이 아버지의 분노 공격으로 처벌을 받으면서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을 스스로 느꼈다고 실토를 했다.

 여기에서 J군이 불안과 두려움과 분노에 가득 찼을 때 부모님은 두 사람 다 J군의 분노와 불안과 두려움을 흡수해서 달래주지 못하고 J군의 마음 속에서 어린 시절부터 안전 감각(safety)와 안정 감각(comfortable)의 상처가 이후에 J군의 자아 결함으로 자신의 자아를 달래주는 자아 결함으로 연결되었다는 점과 부모님의 불안과 두려움을 이중으로 흡수해서 J군의 불안과 두려움이 두배가 된 것을 지적을 했다.

 J군은 어머니의 밀착에서 여성에 대한 두려움과 여성의 음부에 대한 공포감으로 이성애가 싹이 터지 못하고 동성애가 자라나게 되었고 그가 청년기에 들어가면서 대학 1학년 때부터 사귀게 된 친밀한 남자 친구 A군에게 동성애를 느끼 시작했고 그리고 그 때 성당에서 주일 학교 교사인 누가 B양과 가까워지면서 그 누가 B양이 J군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접근을 하게 되었을 때 J군이 놀라서 도망을 하게 되자 그녀의 공격이 시작된 것과 지난 여름 방학 때 선배 누나와 서로 가까워지면서 친밀감이 생기게되면서 그 누가가 J군에게 그녀의 원룸으로 초대를 했을 때 깜짝 놀래서 도망가면서 관계가 끊어진 이성과 관계들은 바로 J군의 어머니와 J군의 어린 시절의 관계의 반복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J군은 시인을 했다.

 이 시점에서 J군은 다시 새로운 실마리들을 스스로 털어 놓았다. J 군은 지금까지 분석가에게 고백을 한 동성애에 대한 실토를 껍데기에 불과한 것을 사과를 하면서 사실은 동성애는 그가 사춘기 시절인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 시점에서 진행이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중학교 3학년 때 이모네 집에 J군보다 6살 아래인 외사촌 남동생이 J군의 집을 방문을 했을 때 우연히 그 때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그 조카가 J군의 옆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J군의 성기를 만지는 것에서 그 조카와 동성애적인 행동을 7회 혹은 8회를 했음을 처음으로 고백을 했다. 서로 성기를 빨아주거나 발기된 J군의 성기를 보여주면서 입으로 빨 게 하면서 느꼈떤 쾌감들이 각인이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지금까지 치료자에게는 우연히 성기를 만지게 되었고 그러한 행동은 2번 정도로 되수롭지 않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사실은 이미 그와 동성애 관계가 7회-8회 정도로 적나라 했다고 고백을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되었고 그후에 고 1학년 때까지 그와 만나면 서로 성기를 빨아주었고 한번은 그의 항문으로 성기를 삽입해서 섹스 관계를 가졌고 또 그 조카의 입에 삽입을 하고 나서 사정을 한 쾌감들이 머리 속에 각인이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그와 관계는 J군이 수능이 끝나고 대학 수시 전형에 참가를 하면서 이모네 집에서 1달 동안 기거를 하면서 그 조카와 동성애 관계가 여러번 일어났따고 고백을 했다.

 한번은 중학교 시절에 외갓집에 갔다가 밤에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외갓집의 바로 이웃 집에서 섹스를 하는 남녀의 신음 소리가 들려서 그 섹스 신음 소리에 흥분이 된 것이 회상이 되어서 수능 수시 접수 때 이모네 집에서 잠을 자는 그 외사촌 조카를 깨워서 화장실에 가서 입으로 성기를 빨 게 하고 두 사람이 섹스 관게를 한 것을 실토를 했다.

 그 후에 한번씩 이모가 전화를 하게 되면 혹시 자신의 동성애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 두려움에 떨었던 것들을 토로 했다.

 최근에 그러한 영향은 J군의 남자 동료들과 선배들과 술을 마시고 같이 잠을 자는데 그 친구 혹은 선배들이 잠을 자면서 잠결에 J군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행동에 깜짝 놀랬다고 했다. 그들이 잠결에 하는 행동인지 의식적으로 J군의 성기를 만지는 것인지?는 확신을 할 수 없었지만 J군이 스스로 자신의 성기를 그들의 몸에다 접촉하려고 하는 무의식적인 자아의 행동을 관찰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지난 주일에 아버지가 올라와서 아버지와 대화를 하기 싫어서 그 지도 교수와 그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선배들과 함께 3기의 가입을 출하가는 술 자리 회식에서 한 남자 선배가 J군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술을 권장하고 호의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 J군은 스스로 그가 혹시 동성애가 아닌가? 동성애의 이심전심이 J군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J군 자신의 동성애의 비밀이 탄로 나는 것이 아닌가? 혼자서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서로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행동으로 동성애와는 전화 상관이 없는 것을 지나치게 J군이 동성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을 하면서 고통스러웠다고 토로 했다.

 즉 J군 자신의 자아가 아직도 심층에는 동성애의 짜릿한 중학교 시절의 쾌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그리고 한쪽으로는 동성애를 두려워해서 그들이 혹시 동성애인 J군을 무의식적으로 이심전심으로 일부러 접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모든 것을 동성애로 보지 말고 정상적인 관심과 배려로 보면 될 것이 아니가? 하는 자신의 자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스스로 고백을 하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오늘 치료 회기 시간에 J군이 스스로 내면 속의 동성애의 감추어진 수치심과 비밀을 분석 치료 1년 2개월 만에 완전히 자신의 동성애를 모두 고백하고 실토를 한 것을 극찬을 하면서 J군의 용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스로 자신이 치부를 밝히고 자신의 자아의 왜곡된 모습을 보지 못하면 치료는 요원하다는 것을 강조 하면서 치료자는 오늘의 J군의 동성애 고백을 잠을 자고 있는 휴화산이 드디어 속내를 폭발로 토해내는 활화산으로 변화된 것에 비유를 해서 극찬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J군에게 지금까지 그러한 비밀들을 감추고 혼자서 괴로워하면서 자신의 마음의 문을 닫아 걸고 비밀이 새어 나갈까? 두려워해서 노심초차해 온 J군 자신의 자아가 이제 그러한 비밀을 고백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스스로 해방을 시키고 있는 자아의 모습에서 J군의 해방감을 느껴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