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Couch)에 앉아서 정신분석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

 심리치료 과정에서 프로이트의 꿈 분석 소개 3

 프로이트는 1900년에 “꿈들의 해석”이라는 책으로 일약 세계적인 명사가 된 사람이다. 꿈 해석이라는 책은 대학생들이 읽어야 할 100대 선정 도서에 1순위로 들어있고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명저로 널이 읽혀지고 있는 유명한 고전 서적이다. 꿈 해석이라는 책은 호락호락한 책이 아니다. 그 책의 초반부 4분의 1 정도는 프로이트가 그 당시까지 학자들의 꿈에 대한 연구 논문들을 분석해서 정리한 부분으로 읽고 이해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고로 프로이트의 꿈 해석을 읽고 자신의 꿈을 분석해 보려고 시도를 하는 사람들이 그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꿈 해석을 완독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프로이트가 자신의 꿈을 분석한 일마(Ilma)의 주사 꿈에서부터 정독을 하면 쉽게 프로이트의 꿈 해석을 읽고 자신의 꿈을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치료자(필자)는 20년 동안 대학에서 심리학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중간 고사 혹은 기말 고사의 필기 시험 대체로 프로이트의 꿈 해석이라는 저서를 읽고 나서 그 다음에 자신의 꿈 분석을 A4 용지로 글자 크기 10으로 최소 10페이지 이상 - 최대 20페이지 이하로 서론, 본론, 결론으로 제출해서 자신의 무의식을 분석하면 A 학점을 준다는 것과 연구물 작성을 잘한 우수 리포트는 플러스 5점을 보너스로 주는 강의를 약 20년 동안 해 오면서 그 대학을 졸업한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대학 시절에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와 리포트를 조사 연구한 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의 설문 조사 연구에서 대학생들의 가장 인상 깊었던 교수로 선정되어 대학 학보에 특집으로 실린 일이 있었다. 치료자는 지금도 대학 강의에서 학생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고 즐거워하고 또 자신의 무의식적인 자아를 찾아내어 자신에게 자신의 자아의 문제점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꿈 분석의 과정을 가장 자랑스럽고 보람 있다고 실토를 하는 편지들을 받은 것을 모아둔 강의 노트를 볼 때마다 강의를 은퇴한지 10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한번씩 펼쳐 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띌 때가 종종 있다. 학생들이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로 꿈 분석을 제출한 것 중에서 가장 우수한 꿈 분석 작품들을 모아놓은 꿈분석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지금도 프로이트의 대명사가 꿈 분석이다. 프로이트는 꿈의 분석을 통해서 환자들의 저항을 뚫고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는 정신분석의 치료 기법으로 사용했다. 정신분석을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꿈 분석이 필수적이다. “꿈은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라는 말과 “꿈은 소망의 충족이다”라는 말과 “꿈은 잠을 보호한다”라는 말은 꿈 분석의 핵심 용어로 분석가들 사이에서 회자(널리 통용되어지는)되고 있다.

 꿈이 무의식적으로 가는 왕도라는 말은 꿈 자체가 무의식을 알려준다는 말이 아니고 꿈 해석을 통해서 무의식적인 자아를 알게 만들어준다는 뜻이다. 꿈 해석은 동양의 꿈 해몽과는 다르다. 꿈 해몽은 꿈의 내용들을 상징적으로 그 자체를 해석하는 것이다. 즉 돼지 꿈을 꾸면 복권을 산다든지 호랑이 꿈은 태몽이라든지 하는 것이 꿈 해몽이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꿈 해석은 현재몽(꾼 꿈의 내용)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잠깐 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프로이트의 발견을 먼저 알아야 꿈 해석을 이해를 알 수 있다.

프로이트는 꿈은 압축, 방향이 바뀜, 감정 이미지, 상징(방어기재-자아(ego) 보호하기 위해서)들이 작동을 해서 과거의 갈등들과 소망들이 검열(초자아의 등장 이전)을 피해서 변장이 되어 자아(ego)의 충격과 놀램을 피하도록 타협으로써 만들어진 모자이크 된 것이 꿈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꿈은 어린 시절에 이루지 못한 충동, 갈등, 상처들로써 이것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은 자아가 감당을 달 수 없기 때문에 잠을 잘 때 억압이 약해진 틈을 타서 무의식 속에 감추어진 사건과 사고들이 검열관을 속이기 위해서 변장되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몽을 꿈의 원천인 꿈 사고(기억)로 바꾸어야 원래의 꿈의 의미를 알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고로 꿈 해석은 모자이크 된 꿈을 분해 시켜서 그 꿈 조각들의 변장되지 않는 원래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꿈 분석이고 그 꿈의 의미를 꿈 꾼 사람이 알게 만들어주는 것이 꿈 해석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꿈 분석에 필요한 또 한가지는 낮의 잔존물이라고 부르는 꿈의 자극이다. 꿈을 꾼 사람들은 그 꿈을 꾸지 이전에 그 꿈을 만들어지게 만든 꿈 자극이 있다. 이 꿈 자극을 찾아내어 그것을 꿈의 형성에서 한 역할을 찾아내야 꿈 분석이 시작된다. 또 한가지는 그 꿈의 내용은 변장이 되지만 꿈을 꾸고 있는 그 사람의 감정은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그 꿈을 꾸고 있을 당시의 감정 상황을 필수적으로 체크를 해서 분석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꿈 분석을 할 수 있다.

치료자가 최근에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한 20대 중반의 심한 정신분열증으로 5년 동안 3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을 한 T군의 약 24시간 정도의 치료 과정에서 그가 꾼 꿈을 분석하게 되었다. 그의 꿈 분석 치료 회기 과정을 소개 하고자 한다.

대상: 조울증과 조현병으로 진단된 27세의 T군

증세: T군이 군 복무 중에 처음에는 조울증으로 그리고 의병 제대 직전에는 조현병으로 진단이 되었음

진단: 조울증과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되어 군에서 2달 그리고 1년 전에 한달 가량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음

연결: T군이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조현병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를 해서 T군의 아버지와 통화 후에 치료자에게 2기간 컨설팅을 받게 되었음

치료 기간: 대학 입학식 이후에 3월의 개학 때문에 제 10회 때부터는 1주일에 1회 2시간으로 변경하고 서울에서 치료를 하던 것을 부산에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치료 시간은 금요일 오후 6시-8시로 변경을 했음. 제 13 회 26시간시간 분석의 결과(총 28 시간)를 요약한 것임

치료 결과: T군은 대학 개강 이전에 3회-5회의 O.T에 빠짐없이 참가를 해서 몇몇 친구들과 안면을 튀고 친구를 만들어 놓았고 그리고 개강이 되어서 1주일 동안 큰 어려움이 없이 잘 적응을 해 나가고 있음, 아버지와 어머니와 매주일 마다 치료 회기에서 다룬 분석의 내용들을 소상하게 적어도 1시간 이상식 대화를 나누고 있음, 이번 치료 회기에서 뚜꺼비 꿈의 분석을 통해서 T군이 신체 이미지가 왜곡되어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음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가 시작되기 전에 며칠 전에 T군이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SOS를 요청해서 약 10분 동안 통화를 했었다. 그는 O.T.에서 만나서 서로 인사를 하고 나서 같이 강의실에 들어 오던 한 친구가 그날은 다른 친구 옆에서 앉아있는 것을 보고 T군 자신과 떨어져서 다른 친구와 앉았다고 버림받음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한 학생은 강의가 시작되면서 서로 안면을 턴 친구인데 그도 다른 친구 옆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그를 멀리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서운해졌다고 토로 했다.

 T군은 어느 목사님이 TV 설교에서 버림받음을 당했을 때 마음 속의 고통을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 때는 크게 마음 속에 와 닿지 않았는데 두 명의 친구로부터 버림받음을 당하고 나서 그 말의 뜻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나서 고통스럽다고 호소를 했다.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찌?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친구와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를 물어 보았다. T군은 그냥 서로 인사를 몇마디만 하고 앉아 있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앉아 있으면 껄끄럽고 불편하다는 점을 강조를 하면서 일상적인 이야기 혹은 내면의 느낌과 생각들을 나누도록 했다.예를 들어서 지금 교수님이 강의가 괜찮은지? 혹은 학생들의 반응이 어떠한지? 내가 느끼는 교수님에 대한 생각은 --- 하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거나 이 시간이 끝나면 어떤 강의를 들을 것인지? 동아리 활동은 어떤 것을 할 예정인지? 요즘 학교 생활은 괜찮은지?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한가지 더 붙여서 그 목사님이 한 말 즉 친구가 떠나갔기 때문에 버림받음을 느꼈다고 한 말은 맞지만 치료자는 무의식적으로 T군의 친구가 다른 친구와 앉아 있는 것을 보면서 그가 나를 버리고 갔다고 느끼는 것은 의식적인 외형적인 모습이고 내면적인 무의식적인 느낌(나는 내 자신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은 내 얼굴 표정이 경직되고 긴장되고 껄끄러워보이는 것을 상대 친구가 내 얼굴을 피드백으로 보고 불편하게 되어서 다른 친구와 함께 앉아 있는지? 혹은 오늘 특별히 그의 친한 친구가 이야기를 걸어와서 T군보다 다른 친구와 함께 앉아 있는지?를 소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니 그러한 생각들과 느낌들을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T군이 적극적으로 관계를 해야함을 지적을 했다. 즉 T군 자신의 결함과 문제점을 먼저 보고 깨닫고 수정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상대방의 피하는 행동은 먼저 나에게 어떤 잘못된 것이 있었기 때문임을 먼저 깨닫고 내 자아를 수정해 나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정신분석 심리치료임을 깨닫게 했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그 친구가 내 옆에 앉지 않고 다른 친구옆에 앉는다고 해서 내가 버림받았다라고 느끼는 쪽으로 생각을 몰아 가지 말고 내가 그 친구에게 많이 의존해 있는지?를 잘 살펴보고 의존하지 말고 내 자아의 힘을 길려서 내가 그 친구에서 매달리지 않도록 했다. 삶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내가 되어야 함을 강조를 했다. 내 옆에 그 친구가 앉지 않으면 내가 버림받음을 느낀다는 것은 내가 그 친구에게 의존해서 그 친구가 나를 챙겨주지 않으면 나는 존재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그 친구가 없으면 나는 무가치함을 느끼게 될 것이 아닌가?

 즉 그 친구가 옆에 없으면 다른 친구와 안면을 터고 그리고 새로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 되지 않는가? 즉 A라는 친구가 내 옆에 앉지 않으면 B라는 친구를 사귀고 선택을 하면 되고 B라는 친구가 옆에 없으면 C라는 친구를 새로 만들면 되는데 왜 A라는 친구 한 사람만 보고 매달리는가?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즉 내 삶은 A라는 친구 때문에 기분이 천국에서 지옥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내가 얼마나 A라는 친구에게 매달려서 그 친구만 처다보고 있는가?라는 말이 아닌가! 고로 나는 A라는 친구에 내 삶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고 내 삶의 주체는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내 자아의 독립심과 자치심을 길러서 내 자아의 힘을 길러야 함을 강조를 했다.

 오늘 치료회기가 시작되면서 T군은 치료 회기가 시작 되자말자 꿈을 꾸었다고 했다. 어떤 꿈인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T군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A라는 여자 선배가 카톡으로 T군 자신에게 왜 빨리 응답을 하지 않는가? 내가 너의 도움이 필요해서 대답을 원하고 있는데 왜 빨리 대답을 하지 않는가?라고 화가 나서 다그치는 것에 T군도 어떤 대답을 하면서(어떤 대답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음)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갑자기 전쟁이 발발해서 서로 헤어졌다는 꿈 내용이었다.

 치료자는 그 꿈을 꾸기 직전에 그 꿈과 연결된 꿈 자극이 있을 것이니 한번 생각해 보라고 했다. T군은 그 꿈을 꾼 것은 며칠 전에 치료자에게 SOS로 친구로부터 버림받음의 통화를 하고 나서 그날 밤에 위의 꿈을 꾸었다고 했다.

 T군은 잠들기 전에 짧은 시를 노트에 적었다고 회고를 했다. 그 시는 "나는 죽었다! 부드럽고 날카로운 빛이 나를 결정을 했다."라는 시를 적었는데 그 날 밤에 이 꿈을 꾸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먼저 꿈 속에서 나온 A라는 선배에 대해서 어떤 사람인지 물어 보았다. A라는 여자 선배는 지난 주일에 T군이 수강 신청서를 컴퓨터 앞에서 신청 작업을 하고 있는데 선배들이 돌아다니면서 도와주고 있었는데 A라는 선배(같은 학과로 2학년)가 T군의 컴퓨터 옆에 와서 T군이 미리 7개의 과목을 적어서 수강 신청을 하고 있는 것을 옆에서 도와준 선배인데 어떤 과목은 수강 신청이 만원이어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없게 되자 A 선배가 과목 담당 교수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수강 할 수 없는지? 질문을 하면서 T군을 도와주어서 고마웠다고 했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 한 과목의 강의가 끝나고 다른 과목의 강의실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A 선배가 눈에 띄는 것을 보았을 때 A라는 선배가 T군을 피해서 다른 쪽으로 가는 것을 보고 자신을 피한다는 것에서 서운했음을 치료 회기 시간에 이야기를 했던 그녀였다.

 치료자는 T군이 지금 27세로 대학 1학년에 입학을 하는데 그 수강 신청시에 A라는 선배와 서로 말을 놓고 이야기를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한 남자 선배가 T군 옆에 와서 1학년인 T군을 보고 말을 낮추면서 이야기를 걸어 왔을 때 A라는 여자 선배가 그 남자 선배를 보고 저학생은 xx학번이라고 알려주면서 그 남자 선배를 미안해서 저쪽으로 가고 A 여자 선배가 T군에게 서로 존칭으로 대화를 했다고 털어 놓았다. 입학 전에 O.T 모임에서 자기 소개를 했을 때 T군이 xx학번으로 지금 27세라는 말이 선배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이 틀림없다고 했다. 그 다음 날에 A라는 선배가 친절하게 자신을 도와준 것에 고마워서 편지를 써서 다른 선배를 통해서 그녀에게 전달을 했는데 그 며칠 후에 그녀가 T군을 보고 고개를 돌리고 외면했던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편지에서 어떤 내용을 썼는지 기억이 나는데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T군이 "소심하고 불안한 나를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그 때 진심으로 내 마음을 전달하지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감사 합니다."라는 비슷한 내용으로 편지를 전달 했다고 했다.

 다시 위의 꿈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꿈을 꾸기 전에 짧은 시에게 "내가 죽었다!"라는 말은 어떤 뜻인지?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나의 풋사랑이 죽었다는 뜻으로 시를 적었다고 했다. 나의 풋사랑이 무슨 뜻인지?를 물었을 때 T군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그가 좋아했던 한 여선생님의 이야기로 옮아갔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30대 초반의 미혼의 한 여자 수학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녀는 키가 크고 매력이 있는 여자 수학 선생님으로 얼굴은 예쁘지 않았으나 조용하고 침착하고 패션적이어서 인기가 있었다고 했다. 한 친구가 그 여선생님을 좋아해서 수업 시간에 그녀에게 보채는 질문을 하자 그 여자 선생님이 그 학생에게 "네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은데 하고 싶은 말을 해 보라"라고 하자 그 남학생이 "선생님과 함께 야자(야간 자율 학습)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자 동료들이 술렁이면서 선생님에게 그런말을 할 수 있는가?라는 반응을 보일 때 그 여자 선생님은 "나는 xx 군(T군)한데 가고 싶다"라고 말을 하면서 T군의 책상 앞으로 걸어 왔고 T군은 조용하게 말이 없이 그냥 앉아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옆에 와서 서 있다가 다시 교탁으로 가서 T군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친구에게 xx군(T군)이 무엇을 좋아하는가?"라고 물었고 그 친구가 "xx군은 오랜지 쥬스를 좋아합니다."라고 대답을 하자 그 선생님이 "청량 음료수를 좋아하는군!"라고 말을 했을 때 그 친구가 "청량 음료수가 아니고 과일 쥬스입니다"라고 대답을 했는데 그 다음 날 수학 시간에 그 여선생님이 오렌지 쥬스를 하나 사가지고 와서 수업이 끝나고 나서 T군의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고 했다. T군은 그 수학 선생님의 그러한 행동에 반응을 일체 보여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 이후에 6년의 세월이 흘러갔고 작년에 문득 그 여자 수학 선생님이 생각이 나서 앨범을 찾아보고 그 수학 선생님의 주소를 알 게 되어 그 선생님에게 두 번이나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답장은 없었다고 했다. 어떤 내용의 편지였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청소년 기에 풋 사랑을 느꼈다는 내용의 편지였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여자 선생님을 좋아 했는지?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고 3 시절에는 그 선생님을 사랑하지 않았는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 여자 선생님을 사랑을 했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 여자 선생님이 수학을 잘 가르쳤던 선생님이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수학을 잘 가르쳤다고는 느끼지는 않았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왜 그 당시에 T군이 선생님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6년의 세월이 지난 작년에 사랑을 느껴서 이루지 못한 풋 사랑이라고 편지를 쓴 이유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고 3학년 시쯤에서는 그 선생님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6년이 지난 작년에 그 여자 선생님에게 사랑을 느꼈다는 것은 고 3학년 시쯤에서는 약 35명의 학급 동료들 앞에서 여자 선생님이 T군의 이름을 부르면서 T군의 책상 앞에 왔고 그리고 T군이 좋아하는 오렌지 쥬스를 사와서 T군의 책상 위에 올려 놓은 것에 대한 반응을 일체 보여주지 않고 마음 속에서 그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무감각적인 행동을 보여준 것은 만약에 T군이 그 선생님을 좋아하고 사랑 한다는 행동이나 감정을 보여주게 되면 옆에서 접근하려는 동료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모르게 때문이 아니었느냐?라는 지적에 시인을 했다.

 T군은 고교 시절에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수학 선생님이 T군의 이름을 부르고 오렌지 쥬스를 사준 것에 대해서 반응을 보여주었다면 동료들의 시샘과 따가운 눈초리들 그리고 동료들이 T군에게로 향하는 질투심과 애착적인 접근(부러움과 질투심)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에 스스로 무관심으로 무반응으로 일제 감정적인 표시를 하지 않았는데 6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나서 자신의 미성숙한 행동에 대해서 자책을 하면서 "나는 죽었다"라는 표현으로 그 시점에서 T군의 무반응을 시로써 표현을 하면서 "내 감정이 죽었다" 라는 의미가 아니었는가?라고 분석을 해 주었을 때 T군은 그렇다고 인정을 했다.

 다시 꿈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자, T군이 꿈 꾸기 직전에 A라는 2학년 여자 선배에게 편지를 썼던 것과 그리고 작년에 두 번이나 고 3학년 시절에 T군을 좋아해주었던 그 수학 선생님에게 편지를 썼던 것과 그리고 A군이 치료 회기 초반기에 14살 많은 누가를 짝 사랑해서 그녀에게 편지를 썼던 것과 올해 2월 달에 몇 주일간 서로 좋아해서 생후 처음으로 데이트를 몇 번 했던 그녀(2살 아래의 여성)에게 편지를 썼던 것 등을 연결 시켜서 T군이 편지를 잘 쓴다는 것과 T군이 여성들과의 관계에서 모두 실패했던 관계를 지적을 하면서 T군이 편지를 쓰는 것 즉 글을 써는 것에 대한 초, 중, 고교 시절의 기억을 회상을 해 보라고 했을 때 T군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명필상"을 받았다고 했다.

 명필상이 어떤 것인지?를 물어 보았을 때 글씨를 예쁘게 쓰는 학생들에게 주는 상이었다고 했다. T군이 글씨를 예쁘게 잘 썼다고 털어 놓았다. 그리고 고교 시절에 논술상과 그리고 중학교 시절에 작문으로 글짓기를 해서 상을 여러번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T군이 여성들에게 편지를 써서 전달을 하는 것에는 자신감이 높은데 직접 대면으로 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에는 즉 대화를 하는 것에는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그렇다고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T군은 편지로 글을 써서 의사 소통을 하는 것에는 자신감이 있고 글을 잘 쓰고 시를 잘 짓는 능력이 잘 발달했는데 서로 얼굴을 맞대고 개인적인 친밀감을 나누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에는 자신감이 없지 않는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렇다고 동의를 했다.

 치료자는 이 시쯤에서 T군이 외면적으로는 키가 187로 크고 눈이 초롱초롱하고 공부를 잘해서(고교 시절에는 전교에서 몇 등) 동료들 특별이 여성들이 첫 인상에서 호감을 가지는 스타일이 아닌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그렇다고 인정을 했다. 치료자는 처음에는 이성 친구들 특별히 여성들이 접근을 하는 스타일인데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대화를 전개 해나가게 되면 나중에는 모두 여성들과 관계가 끊어져서 단절되어 버리고 있다는 것을 즉 여성들이 모두 도망을 가 버린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T군이 동의를 했다.

 더 붙여서 치료자가 T군이 초,중, 고교 시절에 학급에서 반장, 부반장을 한 경험이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중학교 1학년 때 학급에서 반장을 맡아서 하다가 끝까지 하지 못하고 중간에서 그만 두었다고 어머니가 이야기를 했다고 실토를 했다. 왜 어머니가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T군이 기억이 나지 않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기억이 전혀 나기 않는다고 했다. 심한 상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인정을 해 주었다. 여기에다 T군이 군대에 입대를 해서 훈련소(공군에 입대)에서 항도(훈련병들의 소대장)를 맡아서 하다가 동료들이 말을 듣지 않게 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조교(훈련소의 사병 교관)가 T군이 우는 것을 보고 훈련병 소대장을 다른 훈련병에게 맡기게 된 사건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어떻게 해서 훈련소에서 소대장을 하게 되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처음에 훈련소 입소를 했을 때 소대장을 할 사람이 있는가?라고 조교가 신청을 받았을 때 T군이 스스로 "내가 하겠습니다" 라고 자원을 해서 소대장을 맡게 되었는데 동료들이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에 울 게 되었고 결국은 소대장 직책에서 면제가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상황에서 무엇을 느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이 "겸연쩍어서 귀구멍을 찾고 싶었다"라고 대답을 했다. 동료들 앞에서 자신감이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었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T군에게 중학교 1학년 때 학급 반장을 맡았다가 중도에게 반납을 했고 그리고 군 입대후 훈련소에서 소대장을 맡았다가 중도에서 포기하고 반납을 한 것을 연결해서 T군의 지금 현재의 핵심 문제인 대인관계의 어려움 특별히 여성들과의 어려움을 지적을 했다. 갈등이 생기면 그 갈등의 해결을 포기하고 모두 피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T군은 지금까지 여러 명의 이성들과 관계를 시도를 했는데 처음에는 관계가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모두가 단절되거나 끊어지거나 상대방의 무반응으로 끝난 사건들을 지적을 했을 때 100% 정확하다고 인정을 했다.

 치료자는 왜 여성들과 관계 그리고 남자들과의 관계 즉 대인관계에서 실패해서 정신분열증으로 3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지? 그 근본 문제가 무엇인지? 이제 윤곽이 잡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T군은 3월달에 입학을 하고 나서 지금 1달 동안 대학 생활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잘 적응을 해 나간다고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더욱 더 힘들어지고 관계에서 어려움들을 느끼게 된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치료자에게 대인관계의 여려움 때문에 분석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자주 호소하는 공통점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지금까지 몇 명의 젊은이들이 초, 중, 고교 시절에 동료들과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동료들이 나를 괴롭힙니다. 내가 그 놈과 싸우게되면 내가 그 놈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고로 나는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만약에 그 놈보다 싸움에서 이기게 되면 내가 그놈에게 당하지 않을 것인데 내가 그 놈보다 싸움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합니다"라고 호소를 하는 것을 자주 듣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그들은 한결 같이 태권도, 합기도 등의 무술을 배워서 괴롭히는 동료들을 때려 눕히고 싶다고 하소연을 할 때 치료자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해 준다고 지적을 했다.

 자네는 싸움을 잘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당하지 않고 내가 그들을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물어보면 100%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대답을 하는 것을 보면서 치료자는 그들에게 우리 나라를 이끌고 가는 지도자들이 싸움을 잘 하는 사람인가?라고 물어 보면 그들은 그렇지 않다 라고 대답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어떤 사람들이 우리 나라를 이끌고 가는 리더들인가?를 물어 보면 국회 의원들 대통령들이라고 대답을 한다. 치료자는 국회 위원들의 직업들을 잘 살펴 보라고 했을 때 변호사 검사 판사들이 많다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만약에 싸움을 잘 하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의 지도가가 된다고 하면 깡패들이 우리나라의 지도다가 될 것이 아닌가? 깡패들 즉 범법자들을 다스리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즉 경찰들, 검사, 판사, 변호사들이 아닌가? 그들이 싸움으로 깡패들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무엇으로 무장해제를 시키는가?라고 물어 보면 말로써 그들을 다스린다고 공통적으로 대답을 한다.

 치료자는 판사, 검사, 변호사 들은 말로써 먹고 사는 사람들이 아닌가? 대화의 달인들이 아닌가? 논리적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무장해제시키고 깡패들, 범법자들을 말로써 상대방을 다스리고 그들을 감옥에 보내고 그들을 컨트롤하고 있다는 것을 분석을 받으러 오는 젊은이들에게 강조를 하면서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치료 회기 시간에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말로써 표현을 하고 있음을 지적을 한다. 인간관계는 전무 말로써 표현으로 상다방을 이해시키고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 느낌, 감각, 지각, 상상과 사고 등을 전달하는 것이 모두가 말로써 하는 대화가 아닌가? 대화로써 인간관계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를 했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또 한가지 치료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가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에 치료자는 xx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을 했었다. 그 시점에서 반장을 하던 전교 1등, 2등을 다투던 H군이 새학기가 시작된지 약 1달 쯤에 담임 선생님인 치료자를 찾아와서 반장 직책을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 그 이유를 물어 보았을 때 동료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아서 화가 나고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에 집중해서 학업에만 신경쓰고 싶다고 하소연을 하는 것을 듣고 치료자가 H군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자네는 공부를 열심히 잘 해서 명문 대학에 가고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큰 회사에 전무, 상무, 사장도 하고 더욱 더 나아가서 국회 위원도 하기를 원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질문을 했을 때 H군이 그렇다고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그 때 "네가 지금 조그만 우리 학급의 50명의 학생들도 컨트롤하지 못하고 도망을 가면서 네가 큰 대기업의 수백명의 부하들을 그리고 국화 위원이 되어서 수 많명의 지역 주면들을 어떻게 갈등을 해결하고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H군은 "선생님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반장을 계속하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하면서 기쁜 얼굴로 되돌아갔다.

 이 시점에서 T군은 한가지 기억이 난다고 회상을 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T군이 자기 주장을 강하게 했을 때 부모님이 T군에게 "너는 왜 그렇게 고집이 센가? 왜 부모님의 잘을 잘 듣지 않고 내 고집만 주장을 하는가?"라는 지적을 자주 당해서 자신의 주장을 하지 않고 부모님의 말에 복종을 하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부모님의 T군의 자기 주장을 꺾어 버린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을 해 주었다. 부모님은 자녀들의 자기 주장을 들어주고 이해하고 지지하고 장려해주어야 자신감이 생겨나고 자아 감각이 개발되고 말로써 상대방에게 서로 주장을 해서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거부할 것은 거부하고 타협을 할 것은 타협으로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건강한 대인관계임을 지적을 했다.

 T군이 부모님과 갈등이 생겼을 때 부모님은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T군을 복종하도록 강압을 했다. T군은 살아남기 위해서 부모님의 말에 복종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부모님이 T군의 자기 주장을 경청해주고 부모님의 주장을 내 세워서 서로 타협하고 갈등을 해서 해서 수용하거나 타협하거나 끝까지 설득해서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배우지 못하고 그 시점에서 자아가 차단되어 갈등을 피하게 되고 갈등이 생기면 꼬리를 내려 버리고 상대방에게 복종을 하고 있는 T군 자신의 모습을 잘 보고 깨닫도록 했다.

 즉 T군은 중학교 1학년 때 반장을 하다가 동료들이 따라주지 않고 갈등이 생겼을 때 그리고 군대 훈련소에서 소대장을 하다가 동료들이 말을 잘 듣지 않고 따라주지 않게 되자 울면서 갈등을 피해 버렸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다는 것과 그리고 갈등들을 포기하지 않고 자기 주장을 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리고 설득과 타협으로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대인관계의 기술에 결함이 생긴 것으 바로 T군의 심리치료의 해결의 핵심 문제짐을 지적을 해 주었을 때 T군이 이제는 그의 문제의 핵심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을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치료자는 T군에게 이제 꿈 이야기로 되돌아가서 그 꿈을 해석할 수 있겠느냐?라고 물어 보았을 때 T군은 어제 자신이 꿈 꾼을 스스로 해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자신의 꿈을 다음과 같이 해석을 했다.

 즉 A라는 여자 선배가 먼저 자신에게 왜 카톡에서 보낸 메일을 빨리 읽어보지 않고 머뭇거렸느냐?내가 너의 도움이 필요해서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왜 빨리 대답을 하지 않는가?라는 말에 T군이 대답(어떤 대답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음)을 하면서 서로 티격태격한 것을 이성들과 관계에서 먼저 여성들이 그에게 접근을 하지만 나중에는 그녀들이 도망을 간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서로 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티격태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고 그리고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전쟁이 터진 것은 갈등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 것이 아니고 외부의 이벤트에 의해서 중단되어 버린 것을 자아가 지적을 해 준 것이라고 해석을 했을 때 치료자가 100% 정확하게 해석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치료자는 T군에게 지금까지 T군은 아버지와 대화는 그런대로 잘 흘러가는데 어머니와 대화를 가지는 빈도수가 아버지와 대화의 절반밖에 되지 않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머니와 대화의 단절이 바로 T군이 여성들과 관계의 단절과 관계되어져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T군이 깜짝 놀랬다. 치료자는 오늘 치료 회기 시간에 다룬 꿈 내용들과 꿈을 통해서 T군이 스스로 자아의 결함들과 문제점들을 이야기를 한 것을 어머니에게 그대로 대화를 신청해서 의사 소통 훈련을 해야 함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치료 회기 시간에 치료자와 T군이 나누는 대화는 치료자가 대화를 하는 모델을 보여준 것으로 이것에 만족을 하지 말고 집에 가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따로 따로 의사 소통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를 하면서 의사 소통 훈련을 많이 할수록 의사 소통 능력의 자아가 개발되고 자신감이 생기고 자기 주장이 성장하고 발달을 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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